추성훈 "♥야노시호와 촬영 도중 싸워…방송 편집"

생활입력 :2024/04/03 20:11

온라인이슈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슈퍼마켙 소라'는 3일 오후 6시 추성훈 편을 공개한다. 추성훈은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주문한 위스키를 이용해 상남자식 하이볼을 제조한다. 이에 이소라는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서울=뉴시스] 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슈퍼마켙 소라' 추성훈 편에서는 이소라와 추성훈이 처음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일면식이 없는 두 사람을 이어준 공통점은 패션 사업이었다. 추성훈은 지난 2022년부터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추성훈은 이소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과의 대화를 통해 6살 연상임을 알게 되자 "한 살 많거나 동갑일 줄 알았다.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이소라가 돌아오자 추성훈은 의외의 플러팅과 함께 피부 및 몸매 관리 비법을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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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진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와의 일상도 공개한다. 추성훈은 "아내는 주스만 준다. 그것도 본인이 먹고 남은 것을 준다"며 깨알 디스를 했다. "예전 육아 프로그램을 촬영할 때에도 싸운 적이 있었는데 방송사에서 편집한 것"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