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9)·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 부부의 미담이 공개됐다.
6일 JTBC '배우반상회' 측은 '누가 더 잘생겼어요? 상처뿐인 비주얼 배우 투표(ft. 송중기)'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드라마 '빈센조'(2021)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한철·임철수·윤병희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임철수는 보온병에 담긴 커피를 따르면서 "이거 (송) 중기가 준 커피다. 이사 선물로 송중기가 커피머신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가지고 싶었던 커피 머신이다. 스팀 우유도 돼서 라떼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직접 추출해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한철은 "난 왜 안 주냐. 중기가 뭘 많이 주니?"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케이티가 올리브오일 진짜 좋은 거 줬다"며 송중기 아내를 언급했다. 윤병희도 "나는 케이티가 라즈베리 파이를 만들어 줬다"고 밝혔다. 그러자 임철수는 "나도 같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한철은 "나는 부다페스트에 있을 때 케이티가 파스타를 만들어줬다. 오리지널 이태리산이었다"며 케이티와의 친분 배틀에 불을 붙였다.
아울러 조한철은 "송중기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며 송중기의 미담을 전했다.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10시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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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 임신을 발표했으며 그해 6월 득남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