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을 거듭 해명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는 '고지용이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유튜브 제작진들과 회식 중인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고지용에게 "지상렬님 나오는 유튜브를 봤는데, (고지용) 건강 이상설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고지용은 "지인들한테 계속 전화가 오더라"고 털어놨다. "'너 어디 안 좋냐'는 그런 얘기를 자꾸 들으니까 나도 강박이 생기더라. 먹어야겠다"고 덧붙였다.
고지용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근황을 밝혔다. 과거 활동 때보다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고,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후 같은달 25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건강에 문제가 없다. 요새 나에 관해 건강 이상설 얘기가 돌고 있어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정말 괜찮다"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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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고지용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건강 이상설로 인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6㎏ 빠졌다가 (건강이상설 논란 후) 3㎏ 다시 쪘다. 괜찮다.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