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소형 안마의자' 출시

크기·무게 줄이고 사용 편의성 강화

홈&모바일입력 :2024/01/26 16:20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콤팩트한 크기와 중량의 리네이처 소형 안마의자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리네이처 소형 안마의자는 기존 쿠쿠홈시스 고급형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로 효율성을 높였다. 제품은 무게 60kg에 최대로 눕히는 경우 세로로 145cm를 차지한다. 이는 고급형 제품 대비 약 100kg 가볍고 28cm 줄어든 수치다.

신제품은 목부터 허리의 굴곡진 부분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S프레임과 허리부터 하체까지 밀착시키는 L프레임을 조합한 SL프레임을 장착해 전신을 안마의자에 정확하게 밀착시킨다. 어깨 감지 센서가 체형을 인식하고 마사지 포인트를 찾아내 맞춤형 안마를 제공한다.

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소형 안마의자 (사진=쿠쿠홈시스)

또 다양한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효과적으로 피로를 해소한다. 자동모드에는 등·어깨, 척추, 목·어깨 등 부위별로 효과적인 마사지가 가능한 8개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6가지 수동모드로는 주무름과 두드림, 지압 등을 제공한다. 전신이 아닌 원하는 부위만 마사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안마 강도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관련기사

이외에도 빌트인 터치 리모컨을 탑재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열 기능으로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해 스마트폰과 연동한 후 음악과 함께 마사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USB 충전 포트, 무드등, 음성 안내 기능도 갖췄다.

제품은 종아리 회전 모듈을 돌리면 리클라이너 소파로 사용할 수 있다. 끼임 방지 안전 센서를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