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 씨와 근황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사랑 옥경이 병원에 입원해 있네요.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라며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셀카를 찍었다. 팬들은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사모님 얼른 쾌차 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응원했다.
태진아는 지난해 11월 KBS 쿨(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내 이옥형 씨의 치매 투병 소식을 전하며 아들 이루와 함께 간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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