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46·김성훈)가 동생인 김영훈(44)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탤런트 황보라(41) 결혼식 비용을 다 내줬다.
19일 TV조선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 넘게 모였다. 결혼식 비용은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통크게 내줬다"며 뒷얘기를 전했다.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김지민은 "하긴… 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 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며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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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2022년 11월 김 대표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