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46·김성훈)가 동생인 김영훈(44)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탤런트 황보라(41) 결혼식 비용을 다 내줬다.
19일 TV조선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 넘게 모였다. 결혼식 비용은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통크게 내줬다"며 뒷얘기를 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4/01/19/enter017d6bec4e34fe2a2d8fdd1a1c174ccf.jpg)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김지민은 "하긴… 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 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며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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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2022년 11월 김 대표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