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영화 '기생충'(2019)에 함께 출연한 배우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조여정은 1일 소셜 미디어에 "함께했던 영광 잊지 않을게요. 언제나 모두를 웃게 했던 유쾌함 잊지 않을게요.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될게요"라고 썼다.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일게요. 잘 해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여정은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기생충'에 출연한 또 다른 배우들인 최우식, 박명훈 모습도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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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지난달 27일 사망했다. 같은 달 29일 발인식이 엄수됐고 영면에 들었다. 이후에도 동료, 선후배 배우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