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살 빠진 몸매를 자랑하면서 샤워 장면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고등학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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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친구들을 맞이하기 전에 머리를 감으러 욕실로 들어가면서 거침없이 상의를 탈의했다. 전현무의 가슴털을 본 박나래는 소리 지르며 경악했고, 이장우는 "매생이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팜유라인' 박나래는 홀쭉해진 전현무의 몸을 보고 "많이 빠졌다. 뼈 나온 거 봐라"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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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지방만 걷어냈을 뿐이다. 장우야 너도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나래는 "우리 중 제일 마른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또 전현무가 머리 감던 샴푸 거품을 가슴털에 묻혀 2차 샴푸질을 이어가자 웃음을 안겼다.
이런 전현무의 모습에 기안84는 "가슴털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머리카락이 줄고 가슴으로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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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가 "가슴털 뽑아서 모발에 이식하면 된다. 돌려쓰는 거다"라고 맞장구치자, 기안84는 "설거지할 때도 가슴털을 수세미로 쓰면 되겠다"고 한술 더 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