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지났다.
지난 2019년 11월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구하라는 28세를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면서 당시 카라 멤버들을 비롯해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충격 속에서 고인의 사망을 애도했다.
구하라의 사망 4주기를 앞두고 팬들은 추모 계정이 된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애도의 댓글을 남기면서 여전히 그리움을 전하며 먹먹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에 합류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루팡' '판도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일본에도 진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하는 등 솔로 가수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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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