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 아들 없는 시간을 틈타 클럽에서 자유를 만끽했다.
강수정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7년 지기 절친들과 만나 잊지 못할 밤을 보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수정은 "차이나 클럽에 가고 있다. 차이나 클럽은 프라이빗 클럽으로, 멤버십은 없는데 아는 사람 통해서 들어간다. 카드 회사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친구들과 식사를 마친 강수정은 야외 테라스로 향했다. 한쪽 어깨가 드러난 옷을 입은 강수정은 홍콩의 화려한 야경을 구경했다.
강수정은 "우리 남편과 제민(아들)이는 축구 경기를 위해서 (태국) 치앙마이에 있고 나는 토·일요일 자유시간을 친구들과 보내고 있는데 살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우리 오빠도 이해할 거다. '제민이 낳고 이런 시간 거의 처음 아니냐. 그냥 즐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강수정은 절친들과 2016년 포시즌 호텔에서 하룻밤 같이 잔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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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은 "큰 침대에서 셋이 같이 잤는데 세윤(친구)이 가운데서 정말 반듯하게 잤다. 움직이지도 않고 코도 안 골더라"라며 "그때 SNS에 사진 올렸더니 기사가 났다"고 떠올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