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참아'…박지윤, 불륜설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버 등 5명 고소

생활입력 :2023/11/16 07:50

온라인이슈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불륜을 저질러 이혼을 당했다는 식의 루머를 퍼뜨린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15일 TV조선에 따르면, 박지윤은 불륜설 댓글을 단 네티즌 1명과 관련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

'더는 못 참아'…박지윤, 불륜 루머 유튜버 등 5명 고소

앞서 박지윤은 이혼 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박지윤씨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유포자에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를 함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튜브 등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했다"고 말했다.

또 ""박지윤씨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 관련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법적대응을 이어나가겠다"며 "일체 합의나 선처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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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최근 남편인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교제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이들은 1남1녀를 뒀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