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게임 BJ가 최근 논란이 된 '7급 공무원 성인방송 BJ' 뉴스 자료화면에 난데없이 자신의 사진이 쓰인 것에 불쾌함을 토로했다.
BJ 이아린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아닌데 왜 내 영상을 JTBC가 쓰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뉴스 보도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https://image.zdnet.co.kr/2023/11/15/enterf435075d2cb7d063107d6914dce8fcb1.jpg)
앞서 전날 중앙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씨가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감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 '사건반장'도 해당 뉴스를 소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A씨가 아닌 이아린을 모자이크 처리해 방송에 내보냈다.
이에 대해 이아린은 "저는 성인방송 BJ 아니고 게임 BJ다. 담배 안 피우고 술 먹방은 개인 방송에서 2년에 한 번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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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뉴스를 다룬 YTN이 공개한 영상 속 BJ가 흑발인 점과 비교해도 '사건반장' 제보 사진 속 인물의 모습은 상당히 다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