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강원도 별장서 비명 질러…무슨 일?

모델 한혜진이 시골 라이프를 공개한다.

12일 오후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이시언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별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여러 의상을 입고 톱모델 포스를 드러낸 한혜진은 혼자 1톤 트럭을 운전한다. MC 신동엽은 "저게 본인 차라고?"라며 놀랐다. 달리고 달려 그녀가 도착한 곳은 시골 하우스였다. 한혜진은 "다 왔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집을 본 이시언은 "잘 지었다"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닭이 낳은 달걀을 요리하고 유기농 시골정식을 차렸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의 난로 앞에서 불을 쬐며 유유자적한 시골 라이프를 즐겼다. 하지만 한혜진의 집으로 갑자기 불청객이 찾아오고 비명소리가 들렸다. 한혜진은 "어. 어떡해"라며 경악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한혜진 모친을 비롯한 '미우새' 출연진들은 "저게 뭐야?라고 말하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집 바깥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골살이에 숨겨진 진실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