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림이 자신의 어머니인 가수 나애심을 추억한다.
12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안소영·박원숙·안문숙, 가수 혜은이와 김혜림이 경기도 여주 나들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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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혜림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났던 안문숙과의 일화부터 그때 그 시절의 추억들을 공개한다. 또 자신의 데뷔를 반대한 인물이 있었던 가운데, 가수 조용필은 김혜림의 데뷔를 지지하며 '이것' 하나만 고치면 좋겠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특히 김혜림은 한국 음반을 구경하던 중 어머니 나애심을 발견하고 눈물짓기도 한다. 이어 김혜림과 네 자매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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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은 가수 박인희의 곡으로 알려진 '세월이 가면'의 원곡자가 자신의 어머니 나애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산다. 또 나애심이 임종을 앞두고 김혜림에게 마지막으로 전한 말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