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씨(27)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씨(42)가 운영하던 펜싱 아카데미(학원)가 간판을 내렸다.
10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모 빌딩에 있던 남씨의 펜싱아카데미(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간판이 내려지고 '엘리트 펜싱클럽'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간판이 달려 있는 것을 뉴스1이 확인했다.
해당 건물 출입구에 있는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라는 영문 간판은 그대로 있다.
펜싱 학원 운영자가 남씨에서 다른 사람으로 넘어간 것인지 아니면 남현희씨 이름만 뺀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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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씨는 물론이고 기존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관계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체육교습업의 경우 소관사항이 아닌 까닭에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강남구청도 운영자 교체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