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세미가 풀코스 마라톤(42.195㎞)을 완주했다. 같은 대회에 참가한 기안84보다 더 빠른 속도로 피니시했다.
7일 임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일 열렸던 JTBC '서울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특색있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임세미는 4시간 20분 43초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알리며 "작년과 다르게 훈련을 못 했던 풀 마라톤. 권은주 감독님이 지난해 몸에 익혀줬던 기억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길"이라고 알렸다.
임세미가 공개한 완주 시간은 기안84의 42.195㎞ 완주 기록(4시간 47분8초) 보다도 빨라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식구들. 함께 하지 못한 보고싶은 사람들. 응원 보내왔던 친구들, 동지들, 러너들 모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언제고 응원의 소리와 박수를 보내주러 보답하러 꼭 주로에 서 있을게요"라며 "팬여러분들 포함 모두 애쓰셨고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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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세미는 최근 종영한 디즈니+ 드라마 '최악의 악'에서 유의정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