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임신 중인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적고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문을 연 이민정은 풍선과 케이크 등의 파티장식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당황하면서도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에는 핑크색 선물 상자들이 가득한 방에서 꽃다발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영상을 보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이민정을 위한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연 것으로 보인다. 케이크에는 '웰컴 프린세스 버디(welcome princess birdie)'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선물과 꽃다발 모두 분홍색으로 꾸며져 있어 이민정이 임신 중인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추측케 했다.
관련기사
- 남현희 "전청조, 갈비뼈 수술한다며 가슴 절제…인간도 아냐"2023.11.08
- 엘베 없는 4층 '쌀 3포대' 패대기 친 택배기사, 누리꾼 갑론을박2023.11.08
- '장동건♥' 고소영, 한강뷰 자택 공개…방부제 미모2023.11.08
- 추운 겨울에 70대 노모 '알몸'으로 내쫓은 딸2023.11.08
한편 이병헌은 이민정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지난 8월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민정이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