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열애설 '태국 고위 공직자 딸' 회사 광고모델로

생활입력 :2023/11/05 14:04

온라인이슈팀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태국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박유천이 상대 여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지난 3일 한국일보는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며 현지인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의 여자친구는 태국 고위 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 이상 교제해왔다.

(Savor Beauty Thailand 공식 SNS 갈무리) /뉴스1
박유천과 그의 열애 상대로 알려진 태국 여성. (SNS 갈무리)

그의 여자친구는 지난해 말 스킨케어(피부관리) 브랜드 사업을 론칭, 올 8월부터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해당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여러 사진,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또한 박유천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는 태국 현지 에이전시를 돕고 있다고도 전해졌다. 박유천은 2021년 오랜 기간 함께했던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인 후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와도 분쟁설이 불거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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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복귀한 뒤 2020년 1월부터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