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 코리아 "기술이 업무 역량 키우는 시대 왔다"

"슬랙, AI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업무하도록 지원"

컴퓨팅입력 :2023/10/12 16:23

"기술이 사람 업무 역량을 길러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슬랙은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업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정응섭 슬랙 코리아 대표는 12일 서울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슬랙 투어 코리아 2023’에서 "슬랙은 모두를 위한 업무 자동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응섭 대표는 "AI 기술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왔다"고 했다. 기업이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AI 기술 적용을 필수로 둬야한다는 의미다. 그는 "AI를 활용하는 직원은 기존보다 더 손쉽게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젠 사람 노력만으로 기업 생산성을 극적으로 올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AI가 더 빠르고 쉽게 업무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응섭 슬랙 코리아 대표는 AI로 사람 업무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슬랙도 AI 등 최신 기술로 사람 업무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슬랙은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료 간 정보를 더 활발히 공유함으로써 협업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이라고도 강조했다. 

슬랙이 생성 AI을 통해 채널 내 필수 내용 정리, 스레드 핵심 내용 요약, 실시간 프로젝트 검토, 챗봇 탑재 등 업무에 필요한 자동화 기능을 꾸준히 개발·적용했다. 슬랙은 최근 '슬랙 캔버스’를 비롯한 '슬랙 리스트', '슬랙 AI', '슬랙 세일즈 엘리베이트' 등 AI를 적용한 업무 자동화 기능도 발표한 바 있다.

정 대표는 "동료는 같은 목적을 향해 달리는 집단"이라며 "슬랙 플랫폼으로 목표를 향해 더 재밌고 편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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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응섭 대표는 글로벌 고객사 94%가 슬랙을 사용한지 10개월 이내 긍정적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최근 슬랙 고객사 사용 후기도 언급했다. 정 대표 설명에 따르면, 슬랙이 전 세계 고객사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사 94%는 슬랙을 사용한 지 10개월 이내에 지불한 비용 이상의 효과를 얻었다고 답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10개월이라는 기간은 상당히 짧은 시간"이라며 "업무 자동화 플랫폼이 생산성을 올린다는 건 이제 현실로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정응섭 대표는 "슬랙은 AI 등 최신 기술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 피드백에 기반한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성공과 디지털 혁신 여정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