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방송인 김성주의 도전을 응원했다.
서동주는 10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 방송인 김성주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동주는 변호사를 꿈꿨던 시절을 떠올리며 "미국에서 로스쿨 시험을 총 두 번 봤다. 처음에는 로스쿨 시험을 쉽게 봤다. 왜냐하면 시험을 워낙 잘 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 서동주는 "공부는 많이 하는데, 남들보다 조금 덜 해도 괜찮게 보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방심을 하고 공부 덜 하고 시험을 봤는데 너무 쉽더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타고났다"고 감탄했다.
서동주는 최근 변호사 꿈을 밝힌 김성주에게 "선배님 LSAT(미국 로스쿨 입학 시험) 공부하실 거면 진지하게 제가 과외 해드리겠다. 무료로"라며 "저도 그러면 보람이 있을 것 같다. 선배님을 로스쿨에 보내면"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용만은 "나중에 3억 만 줘요, 그러는 거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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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영상에서 김성주는 "재충전하며 업그레이드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하다가 심리학과 또는 변호사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변호사 쪽 공부를 하면 방송이 풍부해질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