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중동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다. 이에 따라 ‘아이언 돔’이라는 최첨단 방공망을 가지고 있다. 한국도 이의 도입을 검토할 정도 최첨단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최첨단 방공망을 가볍게 뚫어 버렸다.
일단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 공격 당시 최대 5000여 발의 미사일을 한꺼번에 발사했다. 아무리 최첨단 방공망이라지만 일시에 5000 발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는 없을 터이다.
이뿐 아니라 패러글라이더를 이용, 공중에서 이스라엘에 침투한 것도 주효했다. 하마스 대원 약 500여 명이 패러글라이더를 이용, 이스라엘 곳곳에 침투했다.
대원들은 패러글라이더에서 기총소사를 하는 등 이스라엘 곳곳을 유린했다.
패러글라이더는 작고, 낮게 날아 레이더에 잘 탐지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육안이 아니면 식별이 사실상 불가능 한 것이다.
이미 육안으로 식별한 정도면 사정권 내에 들어온 것이다. 하마스 대원들은 말 타고 총을 쏜 것이 아니라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총을 쏘았다.
하마스 대원들은 말레이시아에서 패러글라이딩 훈련을 받는 등 주도면밀하게 이번 기습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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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구식 아날로그 방식이 이스라엘의 최첨단 방공망을 뚫어 버린 것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