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33002.3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7% 하락한 4229.4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87% 하락한 13059.47.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 부동산 시장을 시작으로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은 하락하고 채권 금리는 상승. 다우지수는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S&P500 지수는 장중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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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8%로 16년 만에 최고 수준.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925%로 2007년 이후 최고치. 이에 따라 주택 담보 대출 평균 금리(고정)은 8%까지 치솟아.
▲통상 채권 금리 상승 시 주식 시장이 약세였음을 감안하면 주식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진단. 지난 8월 구인 설문조사서 노동시장이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 이달 960만개 구인 건수가 있었음. 강한 노동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