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이 도둑 누명을 쓴 일화를 고백했다.
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 랄랄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지난 1회 방송에 출연해 톡톡 튀는 활약을 보여준 랄랄은 '나화나'에 재출연했다. 선녀 분장을 하고 오프닝에 등장한 랄랄의 파격적 모습에 유튜버 덱스는 "첫 회 파일럿 때도 오셨는데, 그분과 전혀 다른 분이 오신 것 같다"고 의문을 품었다. 이에 배우 권율은 "그분과 결은 비슷한 느낌이 있다"며 논란을 일축한다.
본격적인 화풀이 토크가 시작되자 랄랄은 입담을 뽐내며 관련 에피소드를 막힘없이 풀어냈다. 친구 결혼식에서 낮술을 마시다 벌어진 사건부터 지극한 효심으로 인해 되려 엄마와 갈등을 빚게 된 사연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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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이 싱가포르에서 도둑 취급을 받게 된 충격적 일화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랄랄은 도난 사건의 진범이 본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밝혀 분노를 안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