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로카 인 뉴욕' 사진전 NFT 발행

컴퓨팅입력 :2023/09/27 11:32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롯데카드와 협업해 ‘로카 인 뉴욕 : 뉴욕을 걷다’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대체불가토큰(NFT) 무상지급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카 인 뉴욕 사진전은 롯데카드가 대표 카드 상품인 ‘로카’ 시리즈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뉴욕의 일상에 로카를 담다’를 주제로 삼았다. 미국 뉴욕은 세계 최초 신용카드 탄생지이자 로카 시리즈 카드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사진전에서는 뉴욕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뉴욕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145점을 선보인다. 세계 첫 신용카드 거래가 이뤄진 뉴욕 33번가의 모습부터 마천루 스카이라인,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등 뉴욕 명소를 비롯해 거리의 연주자들, 상점과 카페, 지하철을 탄 시민 등 여유와 활기가 느껴지는 일상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로카 인 뉴욕 온라인 사진전 NFT

본 사진전은 오프라인으로 이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린 바 있다.

관련기사

이번 온라인 사진전을 방문해 로카 인 뉴욕 사진전 기념 포스터 NFT를 신청하면 고객 전원에게 이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NFT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20명에게는 로카 인 뉴욕 전시회에서 실제로 전시됐던 오필환 작가의 대표작 중 20점을 엄선해 제작한 NFT를 1개씩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일권 코빗 사업개발실장은 “코빗이 롯데카드와 협업해 우리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NFT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