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설이 퍼지면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9% 이상 급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5일 보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현재 YG엔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55% 급락한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일 낙폭으로는 2022년 9월 28일 이후 최대다.
이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소식이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7일 YG엔터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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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국 출신 리사가 재계약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는 재계약을 위해 50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