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알사탕 주세요" 경찰, 저혈당 쇼크 남성 살렸다

생활입력 :2023/09/07 15:57

온라인이슈팀

일분일초가 급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응급환자를 구조한 경찰관의 대처가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저혈당 쇼크로 인해 의식을 잃은 남성을 구하기 위해 마트로 한걸음에 달려가 알사탕을 구해 응급처치를 했다.

6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알사탕 어디 있어요!' 경찰이 급하게 찾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청 유튜브 영상 갈무리

영상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서 술에 취해 쓰러진 60대 남성이 저혈당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장소로 출동했다.

신원 확인을 하던 중, 남성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저혈당이 있다'고 말했고, 경찰은 남성이 단순 주취자가 아닌 저혈당 쇼크로 인한 의식 저하자라 판단하고 119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청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안에 먹는 포도당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즉시 응급처치를 위해 포도당을 대체할 음식을 구하기 위해 마트로 달려갔다.

마트에 도착한 경찰은 알사탕과 음료를 사와 남성이 먹도록 도왔다. 이후 남성은 경찰관의 응급처치로 위기를 넘겼고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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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경찰", "진짜 불필요한 경찰들 많은데 이런 분들도 계신다는 거", "경찰서 가보면 월급 축내는 사람들 많은데 이분은 목숨을 구하셨다", "경찰의 다급한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정말 멋있어요. 그리고 든든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