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악뮤(AKMU)' 이찬혁이 개구리 컬렉터가 된 근황을 밝혔다.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이찬혁의 일상이 펼쳐진다. 앞서 이찬혁은 빈티지 감성과 이찬혁만의 유니크한 취향이 담긴 인테리어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제가 지루함을 잘 느끼는 것 같다"며 거실에 침실을 두고 기존 침실은 작업실로 활용하고 있는 현재 집을 소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집에 혼자 있는 게 힘들다"며 생각을 전했던 이찬혁의 달라진 일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는 윌슨을 안고 함께 책을 보는가 하면, 이불 빨래와 집 청소를 하면서도 콧노래를 부르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긴다.
아울러 이찬혁은 "평생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라며 '요리하는 남자'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그는 간단한 샐러드부터 파스타까지 요리하는 재미에 빠졌다. 아침으로 직접 '토마토 파스타'까지 만들어 먹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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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그는 "굉장히 귀여운 애들이 많이 생겼다"며 다양한 개구리 아이템들을 자랑하며 '개구리 컬렉터'의 면모를 보인다. 이찬혁이 '개구리 앓이'에 빠진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개구리 덕질'의 시작점이자 영감을 얻으러 가는 '롤-하우스'(롤 모델+하우스)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