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각자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는 결혼 7년차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홀로 사전 인터뷰에 나선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에 대해 "서울대를 졸업했고 전교 1등 경험도 있다. 모든 것에 엘리트이고 완벽주의"라고 소개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8/22/enter5328e0673e274f552843d7b66adafb7c.jpg)
KBS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알콩달콩한 세 식구 일상이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공개된 영상에서 조우종은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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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 내가 못 느끼는 철조망 같은 게 마음에 쳐져 있지 않나"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각살이를 하게 된 부부의 사연은 28일 오후 10시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