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각자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는 결혼 7년차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홀로 사전 인터뷰에 나선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에 대해 "서울대를 졸업했고 전교 1등 경험도 있다. 모든 것에 엘리트이고 완벽주의"라고 소개했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알콩달콩한 세 식구 일상이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공개된 영상에서 조우종은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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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 내가 못 느끼는 철조망 같은 게 마음에 쳐져 있지 않나"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각살이를 하게 된 부부의 사연은 28일 오후 10시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