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실(1968~2008)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최준희는 21일 인스타그램에 96㎏에서 49㎏까지 감량한 모습을 비교했다. "다이어트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며 "행복하기 위해 건강해지고 예뻐지고 싶었다. 꾸준함을 곁들인 내 몸은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계속 나태하고 게으르게 '내일부터' '오늘은 외식이 있으니까' '오늘까지만 먹고'라는 생각이 금방 과체중으로 끌고 갈 것"이라고 썼다.
"그런 생각을 하는 당신, 내일은 (다이어트) 할 수 있느냐. 그냥 생각하지 말고 하라"면서 "마음도 먹지 말고 큰 결심을 하지 말고 내 몸에 핑계, 변명 대지 말고 바로 진행해야 한다. 움직여야 내 몸도 바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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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2019년 희소난치병인 루푸스 투병을 고백했다. 치료제 부작용으로 몸무게 90㎏대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를 준비했지만, 3개월 만에 해지했다.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