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 원흠이 20일 유부남이 됐다.
원흠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났고,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은 신랑·신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열렸다.
![](https://image.zdnet.co.kr/2023/08/20/enter947cf0361101e30d48ad1ba835133859.jpg)
원흠은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다.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준 조빈 형과 지인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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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흠은 2018년부터 노라조에 합류해 활동해왔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