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외식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에 기획부터 출연자 섭외, 촬영 등 제작 전 과정을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픈전쟁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2030 예비창업자 30명이 최종 우승자 1명에게 주어지는 창업자금을 얻기 위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브이디컴퍼니는 최종 우승자에게 창업지원금 1억원과 서빙로봇·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번 방송 MC는 연 매출 10억원 CEO로 자리 잡은 가수 테이가 맡았다. 멘토는 이태원 골목 외식경영인이자 엔터테이너인 홍석천, 셰프 강레오, 7개 식당을 운영 중인 정이랑, 양지삼 청기와타운 대표가 맡았다.
29일 방송된 1회에서는 도전자들이 첫 번째 미션을 펼쳤다. 도전자들은 제한시간 30분 동안 메뉴를 조리해 선보였다. 도전자들의 요리는 브이디컴퍼니 서빙로봇 '푸두봇 프로'로 심사위원들에게 서빙했다. 푸두봇 프로는 브이디컴퍼니의 대표 서빙로봇 '푸두봇'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해 안정성·주행성이 크게 향상된 모델이다.
브이디컴퍼니는 서빙로봇 외에도 국내 외식업장에 가장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과 브이디메뉴, 브이디포스, 브이디키오스크 등 다양한 솔루션이 서로 연동해 매장 운영 시스템 효율을 높인다. 결과적으로 직원 업무강도를 낮추고 대면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등 외식업 디지털 전환(DX)을 견인한다.
브이디컴퍼니는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에게 매장 자동화 솔루션 활용법부터 가게 운영 매뉴얼 등 성공적인 창업과 매장 운영을 위해 다각도의 교육도 함께 지원했다. 전국 3천여개 브이디로봇, 브이디메뉴 사용 고객들의 노하우를 방송에 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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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컴퍼니는 외식업 사장님, 예비창업자, 잠재적 예비창업자들에게 2019년 창립 후 지금까지 받은 관심을 환원하기 위해 이번 방송에 참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브이디컴퍼니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외식업계 사장님들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빙로봇 1등 기업으로서 인지도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다년간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혁신 가속에 기여해 오면서 업계로부터 받은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고 외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 리얼리티 서바이벌 대결 프로그램을 제작·지원하게 됐다"며 "사장님들에게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