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쓸 수 있는 치아가 두 개 뿐"

생활입력 :2023/07/25 19:37

온라인이슈팀

김태원이 '짠내'나는 사연에 앞서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서울=뉴시스] JTBC '짠당포'. 23.07.25.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는 김태원, 임형준, 박영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날 울린 물건'과 함께 '짠내'나는 사연을 공개한다. 임형준은 드라마 '카지노' 촬영 당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 물건을 꺼낸다. 이어 그는 필리핀 촬영 중 손석구에게 한 실수로 인해 촬영 중 숙소에 돌아가서도 "대본 볼 생각에 걱정만 했다"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 때문에 배우 생활을 접으려고 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관련기사

박영진은 물건을 꺼내며 "과거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던 시절, 모은 돈을 몽땅 날려 주변에 돈을 빌리러 다녀야 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이를 듣던 김태원은 돌연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나는 쓸 수 있는 치아가 두 개"라고 말해 놀라움을 산다. 이어 김태원은 부활 3대 보컬리스트였던 故 김재기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