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의 근황을 전했다.
민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셀카는 망했지만 요 사진들은 건졌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민혜연이 주진모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민혜연은 남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주진모는 아내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해 보이네요", "미남 미녀", "주진모 배우 반갑네요", "나는 언니 남편의 팬입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주진모는 2019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했다. 2020년 1월 일부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유출돼 곤욕을 치렀으며, SBS TV 드라마 '빅이슈'(2019)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당시 주진모는 휴대전화 해킹 피해자로, 주진모 등 연예인 8명의 휴대폰을 해킹해 협박을 일삼았던 가족공갈단이 2020년 9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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