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코퍼레이션(이하 안리쓰)는 송도IoT기술지원센터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RAPA)와 이동통신 단말 검증 환경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리쓰는 일본의 통신 계측기 업체로 5G, M2M, IoT 뿐만 아니라 신규 혹은 기존의 유무선 통신 시장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한다.
안리쓰와 RAPA는 지난 27일 5G 이동통신 등 차세대 통신 시장에서 단말 검증 환경 구축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시험규격, 시험요구사항, 새로운 기능 시험계획서 등의 적절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장비 구축을 통한 시험항목별 검증 및 이동통신 단말 검증 사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차세대 통신 사업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전략적인 논의를 지속하기로 협의했다.
관련기사
- 韓 주도 '6G 통신 청사진' 나왔다2023.06.23
- LG전자, 글로벌 6G 통신기술 단체 'NGA' 의장사 연임2023.06.20
- SKT, 6G 통신 글로벌 표준화 선도2023.06.21
- 과기정통부, 통신기능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심사 지원2023.06.22
송정수 RAPA 상근부회장은 “RAPA의 전파 및 이동통신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측정기술과 산업체 지원경험과 안리쓰의 이동통신 검증 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산업체에 보다 전문적인 검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5G 이동통신을 비롯한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현길 안리쓰 사장은 "안리쓰는 이동통신 단말 검증 솔루션 구축을 위한 장비의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가 이동통신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