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효재 상임위원을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효재 부위원장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해 상임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8월23일까지다.
안형환 전 상임위원의 임기 만료 이후 공석이던 부위원장을 호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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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회의 중 KBS 수신료 분리징수 건을 논의하며 김현 위원이 퇴장해 김효재 위원과 이상인 위원이 의결에 참여했다.
김효재 부위원장은 선출 직후 “방통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민이 법으로 위임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