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국과장 인사와 심사위원장 등 3명이 보석으로 풀려난다.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3형사부(이태웅 부장판사)는 2020년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으로 구속된 방통위 국장과 과장, 외부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교수에 대해 보석 인용 결정을 내렸다.
1심의 구속 가능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방통위 과장급 인사는 지난 1월11일, 국장급 인사는 지난 2월1일 구속됐다. 또 당시 심사위원장을 맡은 교수는 지난 2월17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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