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인사가 1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영잠 심사 이후 “도망의 염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구속영장 발부는 기각됐다. 당시 법원은 “법리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어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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