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김기록)의 메이크샵 온·오프라인연계(O2O) 통합 재고관리 솔루션 '셀피아'는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오픈마켓, 소셜, 종합몰, 전문몰까지 상품, 주문, 재고,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확대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셀피아는 기본적으로 온·오프라인연계(O2O) 통합 재고관리와 온라인 회원 통합 관리 서비스로 이미 많은 쇼핑몰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고화를 통해 추가로 외부채널 100여곳으로 연동을 확장해 국내 최다 판매처를 확보했다.
또 셀피아는 다양한 쇼핑몰 니즈에 맞게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여러곳의 택배사 연동을 지원하는 멀티택배 연동, ▲피킹 동선을 줄여 업무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스마트피킹, ▲가용재고를 판단해 자사몰 사이트에 당일배송 유무까지 노출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매출 확대와 쇼핑몰 성장을 위해 쇼핑물 운영자는 자사몰(D2C·소비자 직접 거래)을 넘어 외부 채널까지 확장 운영하는 비즈니스가 보편화됐다. 그러나 다양한 채널 운영 시 재고, 채널 상품, 주문관리는 관리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분야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고 솔루션과 연동프로그램 두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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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셀피아 기능 확대로 쇼핑몰 운영자는 셀피아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서비스 운영 비용 및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매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넥트웨이브의 관계자는 "O2O 셀피아 솔루션은 메이크샵에서 10년 넘게 운영하면서 이와 관련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확보하고 고퀄리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