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30일 8세대 요가 신제품 3종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요가 프로 9i, 요가 프로 7i, 요가 슬림 7i 카본 등이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배터리 작동 시간, 충전 시간 등을 규정한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통과했다.
애플 아이폰·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와이파이로 연동 가능한 '인텔 유니슨'을 이용해 PC 화면상에서 전화와 문자메시지, 사진 공유 등이 가능하다.
최고사양 제품인 요가 프로 9i는 인텔 코어 i9 H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그래픽칩셋, 64GB 메모리와 1TB M.2 SSD, 3.2K 미니LE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용도에 따라 프로세서 성능 등을 자동 조절하는 전용 소프트웨어 '레노버 X 파워'가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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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3종에는 365일 문의 가능, 연 1회 PC 점검 등을 담은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와 우발적 파손으로 인한 수리 비용을 면제하는 ADP 서비스가 구입 후 3년간 제공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8세대 요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의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