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와 함께 인기몰이...'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캐릭터 블랑-누아르

바니걸 콘셉트 코스튬으로 눈길...화력형과 방어형으로 구성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로 이용자 마음을 사로잡았던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연이어 선보인 신규 업데이트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프트업은 지난 18일 블랑과 누아르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 했다. 매번 신규 캐릭터를 선보일 때마다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것처럼 블랑과 누아르도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업데이트 후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일본 앱스토어 매출 2위, 국내 5위, 대만 4위에 올랐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 2종 이미지.

특히 일본 시장 성과가 눈에 띈다.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로 일본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른 후 이어지는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같은 성과를 내며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려 장기 흥행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블랑과 누아르는 쌍둥이 자매라는 설정이지만 상반된 성격과 복장, 화력형과 방어형이라는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신규 캐릭터 블랑과 누아르(사진 왼쪽부터)

블랑은 흰색을 콘셉트로 한 바니걸 복장이 특징인 방어형 SSR 캐릭터다. 보호막을 비롯해 각종 생존 스킬을 지니고 있어 아군을 보호한다. 버스트 스킬 '쇼타임'은 체력이 제일 적은 아군 한명을 대상으로 불굴 효과와 체력 상승 효과랄 전한다.

누아르는 검은색 복장의 바니걸 콘셉트 캐릭터로 다양한 강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강화 스킬을 통해 스쿼드 전체 공격력을 상승시키며 버스트 스킬을 사용하면 샷건을 사용하는 아군 캐릭터 모두의 공격력이 강화된다.

또한 두 캐릭터가 모두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으면 버스트 효과가 대폭 증가하는 시너지를 내는 것도 눈길을 끈다.

신규 캐릭터 블랑 인게임 이미지.

블랑은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누아르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쥬얼이나 고급 모집 티켓을 사용하거나 마일리지 상점에서 200개의 골드 마일리지를 소모해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로 블랑과 누아르의 바니걸 콘셉트처럼 인기 캐릭터 루피의 '럭셔리 레빗' 바니걸 코스튬과 신규 대사 및 스탠딩 포즈가 공개됐다.

루피의 '럭셔리 레빗' 코스튬.

루피 코스튬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니걸 코스튬 티켓을 소비해 획득할 수 있다. 처음 입장하면 1회차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코스튭은 최소 5회차 뽑기부터 획득 가능하다. 또한 티켓 상점에서 패키지를 구매할 수도 있다.

'럭셔리 레빗' 루피 코스튬에 대한 이용자 반응도 뜨겁다.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지닌 인기에 더해 시프트업 특유의 아트 역량으로 그려진 디테일한 복장이 더해진 효과다.

'럭셔리 레빗' 코스튬 인게임 모델링.

이 밖에 인게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오는 6월 1일까지 게임에 로그인하면 최대 7일간 보상이 주어지며 7일 누적 로그인 시 모집 티켓 10장과 육성 재화 당의 보상이 주어지는 '7일 누적 출석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유니온 멤버들과 함께 보승에 도전하고 유니온 칩을 획득해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유니온 레이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