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고가의 이너를 산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매거진 준금'에는 '365일 편하게 명품 티 안 나는 명품 데일리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금은 "평상시 우리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언제나 입을 수 있는 옷 위주로 입어볼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준금은 비즈가 박힌 베이지 컬러의 카디건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여기에 티셔츠를 안에 입으면 더워 보이고 답답해 보인다"며 "카디건이 주는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금은 실크 민소매 상의를 이너로 코디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걸 입어주면 여성스럽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제가 이거 구매한 지 거의 10년이 다 돼간다"며 "그때 비싸게 주고 샀다, (주변에서) 무슨 이너를 50만원짜리를 사냐고 하는데 10년 입지 않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준금은 "이런 건 잘 사놓으면 꼭 필요할 때만 입기 때문에 손상이 많이 갈 일이 없다"며 "예쁘게 한 번 입고 탁 걸어놓는 옷 중 하나가 이너"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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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준금은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 중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