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개발자 대상으로 첫 번째 iOS 16.5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OS 16.5 첫 번째 베타버전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시리에게 화면 녹화를 요청하는 기능이다.
지금까지 화면 녹화를 실행하려면 수동으로 조작해야 했으나, 영상에서 “시리야, 화면 녹화 시작해”라고 말하면, 화면을 녹화해 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자세히 보기 https://bit.ly/3zkw88s)
녹화를 끝내려면 “화면 녹화를 중지해”라고 말하면 된다. 이전 iOS 버전까지는 시리를 통해 스크린샷만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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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단축어(Shortcut) 앱에는 화면 녹화 기능이 없는 것 같지만, 향후 이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향후 iOS 16.5 공개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