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E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고객 및 파트너 대상 전국 로드쇼 첫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HPE의 차세대 컴퓨팅 전략 및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본 행사는 이후 17일 부산 그랜드 조선 호텔, 29일 판교 그래비티 서울, 4월 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는 작년 12월 발표된 HPE의 차세대 컴퓨팅 포트폴리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출시를 기념하며 진행되는 첫 전국 고객 및 파트너 행사다. 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HPE의 컴퓨팅 포트폴리오 및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행사에서 모든 워크로드에 최적화되고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HPE 컴퓨팅 포트폴리오가 소개된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서버는 하이브리드 생태계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구축을 위해 준비된 제품이다. 향상된 클라우드 운영 경험과 함께 AI, 머신 러닝,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등 비롯한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로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철저하게 보호하는 더욱 강화된 보안 기능과, 최대 2배까지 향상된 I/O 대역폭을 갖췄다.
이밖에 인공지능(AI) 및 고성능컴퓨터(HPC)를 위한 최적의 서버 인프라, 더욱 직관적인 컴퓨팅 옵스 매니지먼트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 HPE 제품 전시 및 솔루션 소개 부스에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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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첫 행사에 한국HPE 서버 사업부 총괄 오제규 전무를 비롯해 각 부문 전문가들이 세션을 진행했다. 약 400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한국HPE 서버 사업부 총괄 오제규 전무는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은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좌우하는 것은 기업 내 컴퓨팅 역량”이라며 “컴퓨팅 역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고객과 파트너를 직접 만나 그들의 니즈를 듣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HPE만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자세히 소개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