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일상에 남편이자 톱 연기자인 설경구와 10대 아들 등, 가족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14일 유튜브를 통해 '초보 브이로거의 귤양갱 만들기'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집에서 촬영을 준비하다가 카메라 화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자연스러운 카메라 각도를 잡으려던 중에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나온다"라고 하기도.
이에 옆에 있던 설경구는 화면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카메라를 바꿔달라고 말해봐"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카메라를 고쳐 잡는 송윤아의 뒤로 아들이 지나가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는 자신의 일상을 찍는 브이로그 촬영이 낯선 초보 브이로거였다. 그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도 "뭘 찍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카메라와 친해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귤 양갱을 만들었고 설경구와 나눠 먹기도 했다. 이어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동영상을 트는 순간 제 앞에 앉아 계신 분이 너무 조용해졌다"라고 했다.
송윤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남편 설경구, 아들과의 일상도 전해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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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을 얻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