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IoT(사물인터넷) 기술 구현의 복잡성을 덜어줄 '어웨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퀄컴 어웨어 플랫폼은 최근 공개된 퀄컴 216 IoT LTE 모뎀 등 칩셋과 지능형 위치 정보 기술, 클라우드 보안 툴과 암호화, 상호 인증 시스템 등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연결성, 최적화된 위치 추적 기술, 센서 알림, 장치 관리·제어 기능을 IoT 제품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퀄컴은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 등 다양한 독립 소프트웨어 제공자(ISV)와 시스템 통합업체(SI)와 긴밀히 협력했다.
퀄컴 어웨어는 콜드 체인 물류, 다용도 자산 모니터링, 화물 수송 추적, 창고 및 재고 관리 등 등 공급망과 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아이폰 A16보다 우위2023.02.17
- MWC 앞두고 삼성·퀄컴·구글 XR 동맹 기대감 고조2023.02.16
- 퀄컴, 5G NR-라이트 지원 스냅드래곤 X35 모뎀 출시2023.02.09
- 퀄컴, 갤럭시S23 시리즈에 맞춤형 스냅드래곤 8 2세대 공급2023.02.02
제프 토런스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커넥티드 스마트 시스템 본부장은 "퀄컴 어웨어는 확장 가능하고, 비용 및 자본 효율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사는 제품 출시일 단축, 디지털 전환 가속·간소화, 더 많은 인사이트를 통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 어웨어 플랫폼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들은 이미 퀄컴 어웨어 플랫폼 출시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