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IoT 기술 지원 위한 '어웨어 플랫폼' 공개

IoT 모뎀 칩셋·클라우드 툴·개발 환경 제공...올해 출시 예정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3/02/23 10:30

퀄컴이 IoT(사물인터넷) 기술 구현의 복잡성을 덜어줄 '어웨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퀄컴 어웨어 플랫폼은 최근 공개된 퀄컴 216 IoT LTE 모뎀 등 칩셋과 지능형 위치 정보 기술, 클라우드 보안 툴과 암호화, 상호 인증 시스템 등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연결성, 최적화된 위치 추적 기술, 센서 알림, 장치 관리·제어 기능을 IoT 제품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퀄컴 어웨어 플랫폼 개요도. (사진=퀄컴)

퀄컴은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 등 다양한 독립 소프트웨어 제공자(ISV)와 시스템 통합업체(SI)와 긴밀히 협력했다.

퀄컴 어웨어는 콜드 체인 물류, 다용도 자산 모니터링, 화물 수송 추적, 창고 및 재고 관리 등 등 공급망과 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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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토런스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커넥티드 스마트 시스템 본부장은 "퀄컴 어웨어는 확장 가능하고, 비용 및 자본 효율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사는 제품 출시일 단축, 디지털 전환 가속·간소화, 더 많은 인사이트를 통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 어웨어 플랫폼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들은 이미 퀄컴 어웨어 플랫폼 출시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