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증시 3개월 여만에 최대폭 하락

금융입력 :2023/02/22 08:25    수정: 2023/02/22 08:35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2.06% 하락한 33129.5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00% 하락한 3997.3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50% 하락한 11492.30.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최종금리 수준이 당초 예상보다 상향되고 금리 인상 기간 역시 장기화딜 수 있다는 관측에 큰 폭 하락.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12월 15일 이후 가장 낮아.

▲채권 시장은 이 같은 전망을 반영.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4bp 오른 3.95%로 11월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 2년물 금리는 4.7%로 상승. 시장이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뜨겁고 이로 인한 연준이 통화 긴축을 강도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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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가 주요 보고서를 인용해 연준이 금리 인상 중단에 나설 때까지 증시 높은 변동성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진단. 최근 JP모건은 연준의 통화 정책 전환 기대가 과도하다며 S&P500 이 더 하락할 수 있고, BofA도 상반기 내 S&P500이 3000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0.25% 오른 104.16. 장중 104.26까지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