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증시 상승 마감

금융입력 :2023/02/14 08:12    수정: 2023/02/14 08:26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1% 상승한 34245.9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4% 상승한 4137.2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한 11891.79.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둔 가운데 증시 상승 마감.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고 이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통화정책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보여.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 레이 패리스는 "하락하는 인플레이션과 산업 생산 회복은 위험 투자 심리를 키워 주가를 상승하게 한 요인"이라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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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해온 만큼, 1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우 주식 하방 압력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모건스탠리 마이클 윌슨 전략분석가는 최근 주가 상승이 미국 연준의 통화 긴축 의지와 기업 실적 부진 가능성 등을 평가하지 않다고 봐. JP모건 미스라프 마예카 전략분석카는 금년 주가 고점이 1분기에 형성된 후 주식 비중을 줄일 것을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