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한국GM)가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GMC의 첫번째 모델인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단 이틀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9일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진정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GM의 철학을 담아 국내 최초 정식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했다. 여기에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출시 전부터 국내 고객의 관심을 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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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는 현재 시에라는 전국 11개 주요 GMC 존에서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GMC는 ‘99%는 강한 물음표를 던질, 그러나 1%에게는 가져야만 하는 모든 것을 이기는 단 하나 ‘Be the One’이라는 시장 타깃 메시지로 론칭 캠페인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