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지난 명절을 회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평창으로 디톡스 여행을 떠났다.
![](https://image.zdnet.co.kr/2023/02/04/4b17de15027c6d10aa4eae9ec498145c.jpg)
전현무는 숲속 찜질방에 들어가 다양한 종류의 찜질을 체험했다. 특히 미생물 효소 찜질이 시선을 끌었다.
전현무는 70도의 따스한 흙기운을 고스란히 느꼈다. "머리카락이 더 잘 자란다"라는 옆 사람 얘기에는 곧바로 머리를 덮고 있던 양머리 수건을 치워 버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 자리에서 "명절에 뭐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전현무는 "본가 내려가서 엄마랑 싸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또 어머니가 장가 가라고 하셨구나"라는 말이 나오자, 전현무는 "그런 얘기도 이제는 안 한다, (어머니가) 지쳐서"라고 결혼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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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둘만의 대화에 배꼽을 잡았다. 그러자 전현무는 "저 분 이름도 몰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