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여사친'들과 여전히 끈끈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서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과거 KBS 2TV '체험 삶의 현장'을 함께 진행한 인연이 있다.
이경실은 대화 중 "조영남이 신기한 건 주변에 여자가 많다는 것"이라 했고, 조영남은 "내가 5~6년 정도 쫄딱 망했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도 여자가 한 명도 빠져나가지 않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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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경실은 "빠져나갈 이유가 없지 않나, 돈이 얽혔나, 애정이 얽혔냐, 가끔 만나 수다 떠는 건데"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제공=뉴스1